e셀피아 "북한상품 판매 사업"
e셀피아 "북한상품 판매 사업"
  • 승인 2001.10.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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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셀피아 "북한상품 판매 사업"

네트워크 경매업체 e셀피아(대표 윤용 www.eSellpia.com)는 전자상거
래 업체 KBL(대표 토니김)과 제휴하고 KBL이 수입하는 북한 상품에 대
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셀피아는 이번 제휴를 통해 북한 및 중국 상품 전문관을 개설할 계획
이며 전문관에서 거래될 상품은 통일부의 승인을 거쳐 북한과 중국으
로부터 직접 들어오는 농산물, 수산물 등의 천연제품과 가내수공업 제
품들이다.

e셀피아 관계자는 "초기에는 한정된 수량의 상품이 거래될 것이므로
판매 방식은 공동구매 방식이 될 것이며 향후 B2C(기업대 고객간) 거
래 뿐 아니라 추진 중인 MRO(기업소모성자재)사업으로 편입시켜 B2E
(기업대 직원간) 거래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셀피아의 북한ㆍ중국 상품 전문관은 오는 12월 경부터 거래가 시작
될 예정이다.

한편 북한 상품 전자상거래를 위해, 남북한 직교역 B2B사업을 추진하
고 있는 KBL측은 B2B 사이트 구축 및 운영을 비롯해 신상품 개발, 북
한 상품의 디자인·포장의 개선 및 고급화, 해외시장 개척의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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