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음성에 물류센터 건립
한국암웨이, 음성에 물류센터 건립
  • 승인 2001.09.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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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대표 데이비드 어써리)는 충북 음성에 대형 물류센터를 완
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음성 물류센터는 대지 8400평에 건물 연면적이 4800평
에 달하고 보관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3방향 특수지게
차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한국암웨이는 이번 음성 물류센터 건립으로 고객주문에 따라 전국 어
느지역에나 24시간내에 배달할 수 있는 일원화된 물류체계를 갖출수
있게 됐으며 향후에는 전자상거래 중심의 사업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음성 물류센터는 단위면적당 보관능력을 높일수 있는 6단 하이랙을 설
치해 대량의 제품을 일시에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기 화재 진
압장치인 ESFR(Early Suppression Fast Response) 스프링쿨러 시스템
을 설치해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조기진압이 가능하도록 했
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부사장은 "물류센터 건립은 암웨이 미국본사가 한
국시장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결정하면서 이뤄지게 됐
다"며 "한국암웨이가 91년 국내에서 사업을 개시한 이후 최대규모의
시설투자"라고 밝혔다.

1단계 공사가 완료된 한국암웨이 음성 물류센타는 향후 2단계 플랜인
패키지라인과 사무 공간 확장공사를 거쳐 기존 창고의 확장공사를 하
게 될예정이다.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물류 처리능력이 하루 1만 박스 정도 증가하
며 마지막 3단계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4,500 팔레트의 보관 기능이
추가되어 총 1만1800 팔레트까지 보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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