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수 잡기위해 택배업계 분주
추석특수 잡기위해 택배업계 분주
  • 승인 2001.09.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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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는 추석선물 물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전담팀과 전담차량
을 배치, 전 직원을 배송업무에 투입하는 한편 추석을 즈음해 새로운
배송센터를 오픈하는 등 추석특수잡기에 들어갔다.

현대택배는 2000여대의 택배 차량외에 별도의 차량을 확보하는 한편
사무직 직원도 전원 배송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 신선도를 요구하
는 상품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냉장 포장과 냉장차량을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한진택배는 예약센터 인원을 늘리고 냉동컨테이너의 추가 배치를 완료
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원활한 배송을 위해 2800평 규모의 분당터
미널을 오픈한다.

대한통운택배는 본사에 상황실을 운영해 원활한 배송업무를 지원하고
222대의 택배차량을 보강했으며 배송센터도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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