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삼일회계법인 회계관리사 자격증제 도입
전경련, 삼일회계법인 회계관리사 자격증제 도입
  • 승인 2001.09.07 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삼일회계법인이 기업 재무인력 양성을 위해 회계
관리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했다.

전경련은 “지금은 기업이 재무담당자 채용시 회계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뿐 아니라 전공자를 뽑더라도 학교 교과과정과 기업
실무에 큰 차이가 있어 상당 기간 재교육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며 회계관리사 자격증제도 도입배경을 밝혔다.

회계관리사 자격증은 회계관리2급(회계관리자 보조인력용), 회계관리
1급(중소기업 회계관리자용), 회계관리사(대기업 회계관리자 및 중소
기업 회계책임자용) 등 수준에 따라 3가지가 있다.

올해 12월 2급 시험을 시작으로 1,2급은 매년 3, 6, 9, 12월 회계관리
사는 매년 3, 9월에 시험이 실시된다.

합격자는 삼일회계법인의 5,000여개 고객회사와 전경련 회원사의 네트
워크(Job Bank)를 통해 취업기회가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