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기업 서비스 전문회사"의 육성이 적극 추진된다.
기업 서비스 전문회사에는 제조업체와 동등한 수준의 세제와 금융지원
이 이뤄지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최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육성
한다는 취지로 기업서비스 전문회사의 육성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업체에 대해 회계자문을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현 컨
설팅산업에 대해 인력관리, 재무관리, 신제품개발 등 업무분야에 따
른 전문화와 다양화가 추진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외환위기 이후 기업들이 구조조정 차원에서 분사와
아웃소싱을 추진했으나 외국에 비해서는 아직도 효율이 떨어지고 있
다"면서 "외국연구소의 경우 아웃소싱을 통해 소수의 인력으로 방대
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건설회사에 대한 컨설팅도 외국의 경우 사업대상 지역
의 기후나지형적 여건에 따라 특화된 업체들이 전문적인 자문을 하고
있다"면서 "이런 회사들을 육성해 IT(정보기술)와 접목시킬 경우 고부
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관련자료는 인적자원-인재파견-자료실에서 "서비스산업 현황
과 정책방향"을 참고하십시요.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