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시스템(CIM)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연인원 2만여명에 34억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업무처리 흐름을 재구축, 수주-생산-출하 부문을 연결하는 전
사적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CIM 구축작업이 완료되면 대고객서비스 및 사무 생산성이 향상될 뿐
만 아니라 물류 및 생산지시 합리화, 구매비용 절감 등으로 연간 24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인천제철은 설명했다.
인천제철은 향후 CIM 구축작업이 완료되면 오는 2002년 6월 말까지 전
자상거래 및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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