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코-종합멀티미디어 교육서비스 선도
에디코-종합멀티미디어 교육서비스 선도
  • 승인 2001.04.25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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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6년만에 매출액 70억원 급성장
독특한 차별화 전략으로 틈새시장 공략

‘유도선수 출신에서 매출 70억원의 중견기업인으로의 화려한 변신’
창업 6년만에 연매출 70억원을 기록하며 급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주)
에디코(www.educo.co.kr)의 김영철 사장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지난 95년 창업이래 ‘삐아제’ 교육이론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에디
코는 올해 종합멀티미디어 교육서비스의 최강자로 정보교육화를 선도
한다는 비전아래 제2의 도약을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삐아제 교육이론이란 유아의 오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
는 리듬교육으로 유아의 인지발달이론을 근거로해 사고에 있어서 수학
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삐아제 연구원에서 나온 자료를 기반으로 유아의 발달단계를 감각운동
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로 나눠 각단계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이회사는 지능 언어 수리 정서등 유아의 발달단계별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영어·수학 전문교육시스템, 그
리고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영어회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
고 있다.

에디코가 창업 6년만에 28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중견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교수자문단을 통한 교육방식의 차별성과 고객과의
독특한 접촉방식, 그리고 이를 수행하는 교사들의 수준높은 교수법이
원동력이 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회원을 대상으로 기존 방식과는 다른 주 2∼3회, 30분∼1시간이상을
전문교사가 방문해 맨투맨식 교육은 물론 전화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지도체크와 모의테스트로 회원을 완벽하게 관리한다.

이처럼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
랄 수 있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

이러한 원동력은 물론 에디코만의 철학이 담긴 차별화된 기업문화가
밑바탕이 돼 있음은 당연하다.

모든 직원들이 서로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김영철 사장은 특히
직원과의 미팅을 즐겨한다.

직원을 아끼는 만큼 그들의 의견을 사소한 것이라도 소중히 챙기고 언
제라도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이시간을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정신을 고취시키고 부서별 건의사항
과 아이디어를 수렴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회의는 서로를 칭찬하기, 한
주간의 좋은소식 나누기, 서로 마주보며 웃는 시간 등을 통해 시작되
기 때문에 격의가 없다.

부서원들이 함께 작성하여 공개하도록 되어있는 부서별 일정표도 업무
진행을 투명화하고 업무추진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직원에게 충분한 능력배양과 지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갖가지 기
회를 부여하고 있는데 다양한 교양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매월 필독서
를 지정함으로서 직원이 지적 능력함양에 게을리하지 않도록 뒷받침하
고 있다.

그뿐아니다. 회사차원에서 실무경험과 훈련 그리고 각종 연수제도와
이벤트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아낌없는 투자를 한다.

김사장은 “자신이 속한 회사에 대한 애정과 발전의욕을 갖고, 새로
운 것을 시도함으로서 좋은 기업문화를 이어가는 것은 회사와 사원이
함께 노력했을 때 가능한 일”이라며 “이를위해 사원과의 끊임없는
대화, 자기발전을 위한 기회제공 등 내부고객만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신입사원을 뽑을때도 경력이나 학벌을 그다지 따지지 않는다. 대신 자
세가 되어있고 끼가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OK’다. 능력있는 사
람보다는 회사를 가정으로, 동료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김사장은 ‘도전과 변화’라는 두 단어를 무척 좋아한다. 심지어 ‘변
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말을 늘 입에 달고 다닐 정도다.
창업당시 전혀 생소한 교육 시스템을 과감하게 도입하여 불황에도 불
구하고 큰 성공을 거둘수 있던 것도 따지고 보면 김사장의 ‘도전과
변화에 인색하지 않은 정신’덕이다.

에디코는 올해 매출목표를 100억으로 잡고 있다. 그동안의 매출 성장
률과 김사장의 배짱, 의지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직원들의 협조체계
를 볼 때 그 가능성을 매우 높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김사장은 “기존 학습지 회사와는 다른 차별화
된 교육전문 업체로서 보다 수준높은 교육을 담당한다는 책임감으로
국내 교육시장에서 한획을 긋고 싶다”고 자신있게 대답한다.

(문의 02-2236-4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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