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아 발생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청소 주문 요청이 평소보다 2배 이
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 전문업체인 친한친구(www.servicewoman.co.kr)는 3월 말 들어 평
소보다 2배 가까이 많은 하루평균 20여건의 청소 주문이 인터넷을 통
해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인터넷을 통한 주부들의 주문 접수가 급증하자 최근 현대백
화점의 인터넷쇼핑몰인 "e-현대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리빙 컨텐
츠"에 주문 접수코너를 신설하는 등 접속 공간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토탈 청소대행업체인 HNP코퍼레이션(www.anymaid.co.kr) 알라딘홈크리
닝(www.homecleaner.co.kr) "청소대장"(www.chungsodj.co.kr) 등도 최
근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청소 견적에서부터 주문까지를 인터넷 상에
서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HNP의 김정섭 사장은 "3월 이사철이 시작되고 황사가 계속되면서 주
당 평균 주문건수가 40여건으로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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