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기술 사업화자금의 상반기 지원신청을 받은 결과 총 724개업체에
서 2,490억원의 접수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지원액이 3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무려 6배를 훨씬 넘
는 것이다.
이처럼 개발기술 사업화 자금에 신청이 몰리고 있는 것은 지원자금 전
액이 순수 신용만으로 대출되고 지원금리도 5.75% 밖에 안되는 등 조
건이 좋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원범위도 "금형 및 테스트용 계측장비"에서 "개발기술을 활용한 제
품의생산에 소요되는 생산설비"로 확대하면서 시설자금의 비율이 지난
해보다 3% 가량 늘었다.
중기청은 이달말까지 대상업체를 확정하고 빠르면 내달부터 자금대출
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하반기 지원액 200억원에 대한
신청은 8월부터 접수할 계획이다.
(단위:개, 백만원)
지역 | 서울 | 부산 울산 | 대구 경북 | 광주전남 | 대전 충남 | 경기 | 인천 | 강원 | 충북 | 전북 | 경남 | 제주 | 계 |
업체수 | 134 | 50 | 79 | 29 | 36 | 212 | 71 | 13 | 36 | 10 | 50 | 4 | 724 |
신청금액 | 46,590 | 14,439 | 24,985 | 6,381 | 12,838 | 78,450 | 24,453 | 5,291 | 13,395 | 3,560 | 17,724 | 866 | 248,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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