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인터넷 텔레포니통합 서비스사업본격화
인성정보 인터넷 텔레포니통합 서비스사업본격화
  • 승인 2001.03.0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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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과 네트워크 시스템 통합을 추구하고 있는 인성정보(대표 원종
윤)가 인터넷 텔레포니통합(ITI) 서비스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성정보는 최근 한국전기통신공사와 "전화망과 통합 메시징 서비스망
간의 접속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는 등 이번 협정 체결에 따라 인성정
보는 한국통신이 제공하는 ITI 번호자원 100만 회선을 확보하고 전화
망과 인터넷 서비스망을 통합해 각종 정보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이를 위해 인성정보는 이미 한국통신 IDC센터에 관련 시스템설치를
완료했다.

인성정보 관계자는 "이번 100만 회선 확보를 기반으로 인성정보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체 인프라와 각종 정보서비스(IP)나 콘텐츠제공업체
(CP)와 연계해 통합 메시징서비스와 음성 서비스의 장점을 종합적으
로 제공할 수 있는 기업용 ITI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성정보는 지난 97년부터 자체 기술력으로 통합 메시징시스템(UMS)엔
진을 개발하고 대한생명과 같은 대형 콜센터 구축 프로젝트에도 참여
하는등 ITI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인성정보는 이번 ITI 번호 회선 확보를 통해 증권, 부동산 정보 제공
등과 같은 콘텐츠나 정보제공업체들과 연계해 새로운 사업활동 영역
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ITI 사업부에서 자체 보유한 IVR, 팩스게이트웨이, CTI,
GMS(그룹메시징솔루션), ARS기술을 통합해 IP와 CP를 위한 최적의 솔
루션을 제공하고 3월중에는 커뮤니티용으로 개발중인 음성게시판 솔루
션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200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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