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산업관리 - 경비용역 17년 노하우 업계에 정평
경원산업관리 - 경비용역 17년 노하우 업계에 정평
  • 승인 2001.02.26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각종 산업분야에서 아웃소싱 바람이 드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예
전부터 인력부분에 대한 아웃소싱을 활용해온 업종을 들라면 단연 경
비와 청소 시설관리분야라 하겠다. 이는 최근 본지의 ‘기업체의 비정
규인력 활용현황’ 조사결과 95%이상의 기업에서 이미 비정규인력으
로 청소와 경비업무에 용역인력을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에서도 잘 나
타나고 있다.

이처럼 이미 기업들의 인력운용에 있어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경비 및 청소 시설관리인력 아웃소싱(용역)을 공급하는 업체중 요즘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가 경원산업관리(회장 허 증)다.

지난 86년 동광관리(주)로 설립된 경원산업은 89년 동광관리를 흡수·
합병하면서 회사명을 경원산업으로 개칭했다. 이어 (주)경원시스템과
(주)신원프라임을 각각 설립하면서 창사이래 눈부신 발전을 통해 업계
의 상위그룹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 회사의 상호인 ‘경원(敬元)’은 ‘공경을 으뜸으로 삼는다’는 의
미가 내포돼 있는데 이는 성경의 시편에서 따온 구절이면서 고객에 대
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허회장의 경영철학이 담겨있기도 하
다.

이러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허회장이 주력 핵심사업으로 키우고 있
는 사업은 경비와 청소 시설관리 등이며 최근들어 인재파견사업 활성
화에도 사세를 집중하고 있다. 현재 2000여명의 직원이 현장에서 일하
고 있으며 내부직원은 50여명에 이른다.

경원산업의 자랑은 역시 경비용역. 17년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
계에서도 신뢰가 높기로 정평이 나있다. 통상적으로 용역인력의 이동
이 잦은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이직률이 연 3%대로 극히 낮을 뿐만 아
니라 10여년 이상된 실무자들이 현장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 직원들의 급여수준이나 복리후생에 대한 지원이 동종업계에서 상대
적으로 우수하다는 점도 이를 뒤받침 하는 요소다.

현재 롯데그룹과 계열사 농심 삼성화재 금융감독원등 100여업체의 경
비와 청소 시설관리등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허증 회장은 국내 경비
업계의 발전을 주도해온 인물로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 10대회장
을 거쳐 11대회장을 역임했으며, 리더십이 뛰어나고 업계 발전에 견인
차역할을 하는 열정파로 소문이 나있다.


<일문일답>

-주력사업과 전략은

▲처음 경비용역으로 사업을 출발했고 노하우를 획득하고 있는 만큼
경원산업관리는 경비 아웃소싱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최
근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파견사업은 경원시스템에서, 공동주택관리사
업은 신원프라임에서 각각 담당해 사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98년 말 능률협회로부터 업무용역과 인재파견업무에 있어 국제인증
ISO9002를 획득했을 만큼 이미 제반시스템은 체계화돼 있으며 그에따
른 직원들의 전문성에도 자신이 있다. 이를 토대로 타업체와의 차별화
전략을 시행해나갈 방침이다.


-경원의 고객관리 방침은

▲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신을 잃지 않도록
직원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즉 ‘진실된 마음’ ‘정직한 행동’을 통해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경비는 단순 업무가 아니다. 한 업체, 한
건물의 모든 안전을 책임지는 자리다. 도난이나 화재 외부인출입통제
등 어느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때문에 직원들의 전문화가 필요하며 이를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진행하
고 있다. 또한 이미 경비협회 차원에서 삼성화재와 손해배상 보험계약
을 체결한 상태다. 유사시 100% 책임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들
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