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인터넷을 활용한 “사이버 어학교육” 과정을 개설해
전 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사무실이나 가정의 컴퓨터로 문제를 푼 뒤 정답. 해설을
볼 수 있게 한 자율학습 프로그램으로 우선 토익과 비즈니스 영어회
화 등 2개 과정을 마련해 각자가 원하는 교육과정을 신청하도록 했다.
회사측은 연말까지 과정당 12주간 실시되며 무료 수강을 원칙으로 하
되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신청한 과목을 이수하지
않으면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모비스는 앞으로 직원들의 호응도에 따라 교육 과목을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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