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투명경영" "책임경영""가치경영"이라는 신경영의 기치 아래
그동안 펼쳐 온 효율성 제고 및 경쟁력 향상 노력이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업을 상호 보완하고 영업역량 극대화해 안
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온라인 분야에서는
bestez.com을 중심으로 콜 센터기능을 확대해 고객서비스기반을 확대
한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는 랩어카운트와 프라이빗뱅킹 등 자산관리분야
에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정착시키기 위해 예탁자산의 확충에 역량
을 모으고 신상품 개발과 운용의 투명성 제고에도 노력을 경주할 계획
이다.
이와 함께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도 짰다. 이를 위해 이미 CRM구축을 완료했으
며고객특성에 맞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혁신적인 고객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했다.
다른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확대방안도 강구중이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고 업무제휴도 확대해
금융기관간 시너지효과를 최대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관리의 선진화를 위해 그 동안 추진해온 ERP와 E-KM시스템 구축도
완료단계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증권업계에
서 가장 선진적인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으로 자신한다.
관리부문의 효율화적 운영을 위해 시스템화 작업을 시작했으며 업무처
리를 체계화하는 한편 불필요한 업무는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인적자원 관리를 위해 자산관리전문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기존의
교육 및 연수제도도 더욱 전문화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대우증권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물적ㆍ인적 토대를
완비하고 과거의 외형위주의 성장에서 벗어나 수익성과 생산성, 그리
고 효율성을 최우선시하는 경영전략을 펼칠 것이다.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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