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마니가 신사업 진출과 수익 모델 확대에 인력을 집중하기 위해 최
근 직접 운영해오던 광고 수주 업무를 외부 업체에 의뢰 아웃소싱하
고 신규인력을 수혈하는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심마니는 광고 대행사, 인터넷 경매 사이트 등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 온 박건원 이사를 CMO(마케팅부문 최고경영자)로 영입하는 한
편 신규로 10여명의 인력을 채용했다고 발표했다.
박 이사는 광고 이외의 수익 기반이 될 수 있는 신규 사업 개발과 운
영에관한 총책을 맡게 된다.
신규 채용 인력은 운영팀에 배치, 늘어나고 있는 회원수 관리와 내년
2월 오픈할 예정인 10여개 유료 콘텐츠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마니는 기존 2실 12팀을 2부문 10팀으로 개편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와 인터넷 교육 사업을 담당할 전략 사업팀과 유료 콘텐츠 서비스 등
의 신규 사업을 전담할 사업개발팀을 신설했다.
이회사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와 정확한 시장 분석을 통해 내년을 수
익을 내는 제대로 된 인터넷 비즈니스 원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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