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코코리아-부문별 차별화된 인재파견시스템 강점
아데코코리아-부문별 차별화된 인재파견시스템 강점
  • 승인 2000.12.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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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차별화된 인재파견시스템 강점

-이것이 인재파견 경쟁력 1 / 아데코코리아

세계 최대의 인재파견회사인 아데코와 국내 유력 헤드헌팅 업체인 휴
먼서치가 합병해 지난 4월 설립된 아데코코리아(사장 최정아)의 강점
은 각부분별 차별화된 인재파견시스템에 있다.

아데코코리아는 먼저 인력 수급에 있어서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도입,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즉 아데코는 은행의 무인점포처럼 전국 주요건물 1층에 Job shop을 설
치, 일하기를 원하는 모든 구직자들이 컴퓨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각자
의 이력서를 제출하게 할 계획이다.

입력된 서류는 즉각 아데코코리아 본사 컴퓨터망에 접수돼 원하는 일
자리를 찾아주게된다.

이런 시스템은 일본 아데코의 경우 동경에만 2백여곳에 달해 이미 선
진국에서는 보편화된 수급 시스템이라는 것이 최정아사장의 얘기다.

아데코코리아는 이런 수급시스템이 가동되면 자동적으로 인력 DB화작
업이 완료돼 기존 업체와의 차별화가 이뤄진다는 전략이다.

또한 교육부문에 있어서는 각 부문별 전문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풀어갈 예정이다.

이미 아데코코리아는 삼성SDS와 IT(정보기술)인력을 맞춤교육해 파견
시키기로 하고 삼성멀티캠퍼스와 제휴 IT인력을 교육시키고 있다.

또한 텔레마케팅 인력은 전문TM교육기관과 제휴했으며 비서등 서비스
인력들은 계열사인 리핵트헤리슨사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용, 교육시키
고 있다.
이와함께 인력관리부문의 초점은 파견근로자의 이직률을 줄이는데 모
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데코코리아의 파견 직원들은 파견근로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일하
기 위해 아데코코리아와 사용기업의 이름이 같이 기재된 명함을 갖게
된다.

또한 아데코가 세계각국의 파견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바탕
으로 파견근로자의 근로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한 각종 제도를 적용시키
고 있다.

이와함께 정규직 못지않은 복리후생제도를 시행, 아데코맨으로서의 자
부심을 높여주는데 아데코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데코코리아는 또 영업부문에 있어서도 강점을 갖고 있는 IT분야는
차후 아데코 계열사 인 아질란코리아에 이전시켜 전문화를 꾀하는등
각 업종별로 특화시키기로 했다.

또한 해외사례를 통해 문제점 해결을 통한 전략적 영업, 프로젝트에
따른 집중화영업등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영업을 전개
할 계획이다.

(02-5656-182)

199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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