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 힘든세무·회계업무로 고민하지 마세요
스타트 - 힘든세무·회계업무로 고민하지 마세요
  • 승인 2000.12.22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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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세무·회계업무로 고민하지 마세요

“경영에서 세무는 인사(人事)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스타트’ 대표 이창원(33)씨. 세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는 국세행정 실무경험이 6년이나 되는 전직 세무공무원 출
신이다. IMF시대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안정적인 직장을 과감하게 박차
고 나온 그는 이제 어엿한 사장님.

세무회계아웃소싱 공급업체 ‘스타트’가 하는 일은 다양하다. 대표적
인 것이 세무회계아웃소싱. 세무회계는 기장 정리가 까다롭고 어렵다
는 생각때문에 기업에서 직접 처리하는 것을 꺼려하는 부분이다.
스타트는 이런 사업자들을 위해 회원사에게 전표입력만으로 기간별 손
익계산 등이 가능한 경영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작·공급하고 입력된
데이터를 인터넷 등을 이용해 전송받은 후 합리적인 절세방안 등을 제
공한다.

올 2월에 개설된 스타트의 홈페이지(www.startland.com)에는 하루 100
여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자영업자들이나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려는 창업주들 그리고 중소기업 경영자들이다. 홈페
이지 안에 마련된 세무상담실에는 프리랜서 세금관리, 부가세 환급,
소득세 관련 문의 등 각종 세금관련질문뿐 아니라 사업자 등록, 법인
절차 등 신규사업에 관한 상담이 가능하다.
세무조사를 받지않고 적은 세금을 내는 방법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경영인들의 아웃소싱 공급업체 선정기준. 스타트는 이런 공급업
체의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많은 이점을 경쟁력으로 꼽았다.
스타트가 자랑하는 세무회계아웃소싱의 이점은 우선 세무회계관련정보
를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 또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회
계처리가 가능하다는 것 등이다. 이유는 인건비와 사무실 임대료 등
의 경비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혼자서 하는 사업에 대해 버겁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일의 특성
상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단호히 말한다.
세무회계는 보안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업무가 시작되면 평균 일주일 안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한다는
이사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많은 경영인들에게 필요한 세법전열람
서비스를 준비해 저가에 공급하고 세무회계정보 등을 수집해 무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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