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구축한다.
이형도 삼성전기 사장은 16일 신라 호텔에서 론 왈리스 UPS 해외사업
담당사장과 글로벌 물류 서비스 제공 및 첨단 글로벌 물류 서비스 시
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는 연간 2억달러에 이르는 물류 비용의 30%이상을
줄이게 됐다고 밝혔다.
인공위성 ·인터넷·지리정보 시스템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가진
UPS의 글로벌 물류관리 시스템을 활용, 물류관리의 효율성도 더욱 높
이게 됐다고 삼성은 덧 붙였다.
UPS는 앞으로 48개국에 이르는 삼성전기의 수출시장을 잇는 통합 물
류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물류 자문 서비스도 재공하게 된다.
2000.11.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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