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하는 것을 비롯 맞춤형 취업지원 등 9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부는 최근 125만명의 여성 잠재인력을 활용해 국가 성장잠재력을 높
이기 위해 2004년 여성부 전체 예산 553억원(여성발전기금 포함)의 40%
이상인 221억6000만원을 여성인적자원 개발 및 활용 부문에 투입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04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지원 강화를 위해 ▲청년여성층 경력개발
과 취업지원 ▲가사 및 육아부담으로 경력이 단절되고 있는 전업주부의
노동시장 재진입 지원 ▲여성창업 지원 등 세 가지를 전략 분야로 설정하
여,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여성층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이동성이
약한 지역여성들이 졸업 후 자신의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여성의 생활현장에서의 수요에 맞춰 추진된다.
현재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1994년 47.8%에서 2003년
49.6%로 지난 10년 동안 2%p 증가했으며 이는 OECD 평균 61.3%p보다
10%p 이상 낮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0억원의 규모로 시작한 여성기술인력창업자금 지원
사업은 올해에도 같은 규모로 추진하되, 저소득 여성가장에 대해서는 별
도로 30억원을 투입하여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