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기반의 CRM 전문기업인 엠피씨(대표 조영광)는 지난 91년 창업이래 다양한 ‘고객센터용 CRM솔
루션’ 개발과 함께 국내 최초로 ‘콜센터 대행 서비스’ 분야를 개척한 기업으로 정평이나 있다.
엠피씨의 CRM 솔루션사업은 90년대 초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고객센터용 CRM솔루션인
‘텔레프로(TelePro)’를 선보인 후, 인터넷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텔레웹(TeleWeb)’을 개발 콜센터 어
플리케이션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IP기반의 디지털 CRM 녹음장비인 ‘텔레보이스(TeleVoice)’ 등을 개발 국내기업으로는 처음 CRM솔
루션을 해외로 수출하는 등 세계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고객센터 운
영 자동화 솔루션인 ‘쎈터맥스(CenterMax)’를 통해 상반기 고객센터 프로젝트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객센터 상담원 어플리케이션인 텔레웹은 고객 응대 업무 프로세스가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적
화 해 놓은 웹 기반의 고객센터 기본 CRM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의 강점은 12개의 모듈로 이루어진 모듈
별 구성으로 기업의 업무에 맞게 경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으며 패키지화되어 있어 각 산업군별로 신속한
적용이 가능한 팩키지 솔루션이라는 것이다.
또한 유연성이 뛰어나 고객사의 CRM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고객 센터의 핵심 기능들을 상담원이 편리하
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통신 시스템, 인터넷 콜센터 시스템, ERMS, SMS, SFA, PDA 등과의 연동을
통해 고객과의 모든 접점을 고객센터 안에서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멀티채널 지원솔루션이다.
텔레보이스는 디지털 오디오 기술로 압축된 오디오 신호를 네트워크망을 통해 음성 정보 및 상담 내용 등
과 같은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하고 이를 DB화하여 음성정보와 상담정보를 저장 및 검색할 수 있는 VoIP기
반의 CRM 디지털 녹음 시스템이다. 이 솔루션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하며 다양한 해외 사이트 구
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엠피씨의 주요 고객사로는 ING생명 등 생명보험사를 비롯해 은행, 손보, 통신,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엠피씨는 전통적으로 수행해온 콜센터 턴키 구축 사업, 녹음장비 사업을 계속 유지 강화함과 동시에 새롭
게 시장의 트랜드로 형성되고 있는 운영솔루션 분야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콜센터 구축뿐 아니라
ASP 서비스 부문을 추가로 제공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전 방위적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
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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