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은 7일 채권 아웃소싱안을 내주 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측은 “현재 감사실로 아웃소싱안이 상정된 상태”라며 “내주 초 이사장 결재가

나면 바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권 아웃소싱안은 다음주 10일이나 11일 중에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은 올 채권 아웃소싱 계획인 5조원을 분산 투입하고, 위탁운용사 숫자를 약 10~15개 정도로 정한
다는 방침이다.


또 투자에 있어 국민연금의 내부 투자 규정과 시장 채권 종류별 발행 비중 등을 감안해 제한을 둘 계획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