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개성공단-중국시장 확대 방침
현대택배, 개성공단-중국시장 확대 방침
  • 승인 2004.05.0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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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택배시장점유율 1위인 현대택배가 개성공단 물류사업과 중국시장 확대를 통해 2010년까지 새로운 글
로벌종합물류기업으로 비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그룹 경영권 분쟁후 현장경영에 나선 김병훈 현대택배 사장은 "해외물류사업이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
며 "현재 14%인 국내택배 시장점유율을 25%까지 늘리고 중국과 대북물류사업에 본격 진출해 세계일류 물
류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병훈 사장은 "전략기획실 신설로 중장기 핵심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개발 투자를 위해 국
내외 자본유치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택배는 현재 운영중인 14개의 전국터미널 외에 국내 최대규모의 대전허브터미널을 내년 8월까지 완공
할 계획이며 일부 영업점에서 운영중인 PDA를 차세대 택배시스템인 하이덱스와 연동해 올 8월부터 전국
에 확대 시행함으로써 획기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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