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급식업체, 식품유통사업 진출 러시
위탁급식업체, 식품유통사업 진출 러시
  • 승인 2004.05.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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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유통사업 시장에 대한, 최근 대형 위탁급식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신세계푸드시스템이 식품유통시장에 진출을 본겨화 했고 이외에도 이미 아워홈과 CJ푸드시스템이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대형 급식업체들의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식품유통시장 진출을 본격 가동한 신세계푸드시서템은 지난 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린 ‘2004 서울
국제식품전’에 참가, 유통채널인 미국의 유에스푸드서비스의 상품을 전시해 소개했다.

신계가 전시한 유에스푸트시스템의 식품들은 국내의 웰빙붐을 타깃으로 건강음료 및 야채 식품들이 주를
이뤘다.






신세계푸드시스템 측은 외국 식자재가 기존 도매와 소매를 거쳐 국내에 수입돼 판매되는 불합리한 구조를
탈피, 생산자에서 현지기업(USFS)과 신세계푸드만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기회를 만들므로써 보다
안정적이며 신속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각종 레스토랑 및 호텔 등 고급 식자재를 사용하는 소비처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식품도매유
통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시스템은 올해 초 미국 유수의 식품유통회사 유에스푸드서비스사(U.S foodservice Inc)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의 이 회사 브랜드 독점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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