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청은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보화 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기업 경영에 있어 정보화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지만 우리 중소기업들의 정보화
수준은 외국과 비교해볼 때 너무도 뒤쳐져 있다.
실제로 정보통신부의 조사에 따르면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PC보유율은 1년동안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각 기관별로 진행해온 정보화 지원사업을 종합
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보통신부 장관은 "기업의 경쟁력을
동안 준비해왔다"며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져야만 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IT 839 프로젝트도 성공하고 국
민소득 2만달러 시대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단말기나 부품, S/W를 만드는 중소기업이 튼튼하고 경쟁력이 있어야만 839전략도 원활하게 추진되
겠다." 이를 위해 정통부와 중기청은 기업용 솔루션 임대사업과 IT컨설팅 사업을 강화하과 세제 지원제도
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관계부처와 업계 공동으로 중소기업 정보화 실태조사팀을 운영하고 조사된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
인 계획을 수립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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