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대 중점 사업분야에 아웃소싱 분야 선정
일본, 7대 중점 사업분야에 아웃소싱 분야 선정
  • 승인 2004.05.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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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파견과 경영지원 등 '비즈니스 지원' 분야 중점 육성
일본 정부가 오는 2010년까지 인재파견, 경영지원 등 비즈니스지원(아웃소싱)분야를 7대 중점 분야 중의
하나로 선정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지원 분야는 2010년까지 기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급성장이 예상돼 정부 부문과 학교 등
이 이 서비스 를 적극 활용하면 약 107엑의 시장 규모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이는 일본 정부가 2010년까지의 7대 중점분야를 선정해 예산과 정책을 총 동원해 집중 육성할 분야는 비즈
니스 지원 분야 외에 첨단분야에서 정보가전, 연료 전지, 로봇, 컨텐츠 등 4가지. 여기에 앞으로 시장의 수
요가 확대되는 유망산 업으로 건강.복지, 환경.에너지, 인재파견과 경영지원 등의 '비즈니스 지원' 3 개 분
야다.

일 정부는 경제산업성의 '신 산업창조전략'을 정부의 산업정책의 기둥으로 삼 으면서 이 분야에 예산의 집
중적인 배정과, 규제 완화 등 정책을 총동원해 지 원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정부 부처와 협의를 거쳐 내년
도 이후 예산 배정에 나설 계획이다.

일본 기업이 첨단을 달리는 7개 분야을 중심으로 설비투자와 개인소비가 증가 시키고, 이를 통해 소득이 증
가해 다른 분야로까지 수요가 창출되는 즉, 기술 혁신이 수요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가속시킨다는 것이 전
략의 목표다.

일본은 신산업의 활성화가 다른 업종에 파급됨으로써 일본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기조를 유지할 수 있도
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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