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가 공공 콜센터 사업을 적극 전개하기 위한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한국전산원, 청와대 참여수석실 관계자와 컨택센터 관련업체, 통신업체 등으로
구성된 실무작업반은 지난 19일 한국전산원 서울 청사에서 `공공부문 콜센터 도입을 위한 실무작업반 1차
워크숍'을 갖고 공공부문 콜센터 벤치마킹 사례와 전자정부 민원분석, 기술동향, 해외사례 등을 발표하고,
공공 콜센터 도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발표된 주
입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 6월말까지 1차 보고서로 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특히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IP 컨택센터 도입을 적극 논의했다.
정부 차원에서 공공 콜센터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IP 컨택센터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
다는 것이다. 특히, 공공 콜센터 구축을 위해서는 개별 기관별로 IP 컨택센터 인프라를 별도로 구축하기 보
다는, 이미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IP 컨택센터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통신사업자의 ASP 서비스
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중심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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