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를 아웃소싱 방식으로 생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도사카 가오루 NEC일렉트로닉스 사장은 휴대폰 LCD용 반도체 수요가
견고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를 감안 타업체에 대금을 지불
하고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LCD용 반도체 이외에 카메라폰과 DVD 리코더, 디지털 카메라용
반도체 수요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게임 콘솔과 통신장비용 반도
체 수요는 부진하다면서이를 감안해 이번 회계연도 실전 전망치를 상
향조정하지는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NEC일렉트로닉스는 9월말에 끝나는 회계연도 상반기에 3천400억엔의
매출에 100억엔의 순익을, 내년 3월에 끝나는 이번 회계연도에는 7천
50억엔의 매출에 260억엔의 순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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