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콜센터硏, 중국에 70만불 교육수출
전남대 콜센터硏, 중국에 70만불 교육수출
  • 승인 2004.08.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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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한국콜센터연구소가 중국과 70만달러 규모의 전문가 교육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전남대 콜센터연구소는 23일 중국 IT 및 콜센터분야 정책을 수립하는 중국정보산업부 산하 중국 IT진흥협회(CFIP)와 협약을 맺고, 중국내 콜센터 센터장급에 대한 실무 교육과 국내 우수 콜센터 벤치마킹 등을 골자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교육은 다음달 19일부터 모두 4차례 실시되며 수출목표액은 70만달러에 달한다. 내년 재계약이 성사되면 그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객관리 전략수립에서 콜센터의 조직문화 창출, 환경설계, 원가분석, 인적자원관리, 우수 콜센터 성과 측정법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정기주 소장은 "이번 교육수출을 계기로 국내.외로부터 연구역량을 인정받게 됐으며, 국내 콜센터 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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