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방학동안의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직원을 확대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여름방학때는 4천여명의 아동에게 급 식 지원이 이뤄졌으나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는 기존 국민기초생활 대상자 자녀 이외에 저소득층 맞벌이부부 자녀와 편부모 가정, 소 년소녀가정 등도 포함시켜 급식 지원 대을 2만782명으로 늘렸다 .

도는 이에 필요한 예산 23억원을 확보했으며 급식비도 지난 여름 1끼당 2천원이던 것을 2천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급식소도 시.군의 사정에 따라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민 간 및 종교단체 급식시설을 단체급식소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