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세계물류박람회는 `동북아 물류허브, 전북의 미래´를 주제로 2007년 10월 10-14일까지 15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군산시 군장 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리는데 운송장비 및 부품.보관, 하역장비 등의 시설이 전시되고 국제세미나와 투자설명회도 개최된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세계물류박람회의 홍보를 위해 여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오스트리아 등 5개 국가에서 물류 전문가 및 학계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학술기간에는 `물류의 바람직한 공급주기´와 `동북아 물류허브 전략´, `물류기관의 국제협력 방안과 목표´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도는 행사에 참여하는 각국 관계자들을 상대로 2007년 물류박람회 홍보와 학술대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행사준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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