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비스시장을 전면 개방키로 함에 따라 경영컨설턴트, 건축사, 회계사, 컴퓨터프루그래머 등 10개 전문직에 외국인의 진출이 확대된다. 통상교섭본부는 19일 열린 '제4차 WTO DDA 서비스 분야 민관 합동 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차 시장개방 계획안(양허안) 시안을 공개했다. 정부는 2003년 1월 에 26개 서비스 업종을 개방하는 내용의 1차 서비스 시장개방 계획안을 제출했으며 2차 양허안은 앞으로 업계 의견을 수렴한 뒤 5월 중 대외경제장관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이번 양허안에 따라 경영컨설턴트 등 10개 업종에서 국내 법인과 공급계약을 한 법인 소속의 외국 전문인력이 국내에서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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