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체제 “아웃소싱산업 활성화 기대”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체제 “아웃소싱산업 활성화 기대”
  • 승인 2005.04.22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린우리당 당의장 선출에서 실용주의 노선을 표방하고 있는 문희상 의장 체제가 출범한 것에 대해 아웃소싱산업 관계자들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아웃소싱 뉴스.정보포털인 아웃소싱21닷컴(www.outsourcing21.com)이 아웃소싱산업 관계자 1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체제 출범으로 아웃싱산업 이 더 활성화 될 것’이라는 응답이 56.5%로 나타나, 대체로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와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31.3%였고 반면에 ‘아웃소싱산업이 위축 될 것’이라는 의견은 12.2%에 불과했다.

이는 실용주의 노선을 통한 산업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향후 열린우리당의 경제정책 기조의 향배가 주목된다. 이에 대해 아웃소싱21닷컴의 남창우 본부장은 “문의장 출범으로 아웃소싱산업 뿐만 아니라 타산업들도 일정정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경기가 점차 회복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만큼 여당이 산업발전 쪽으로 한발짝 더 다가서기를 희망하는 산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