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협상 무위, 획기적 새로운 제안?
7차 협상 무위, 획기적 새로운 제안?
  • 승인 2005.04.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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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4시2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 '비정규법안' 노사정 7차 협상도 무위로 돌아갔다.

한편, 노사정은 '새로운 제안'이 제시됐다고 밝히고 이 제안을 토대로 27일 오후 2시에 회의를 갖기로 했다.

협상의 쟁점은 기간제 근로 사유제한으로 노동계는 출산, 휴가 등 특별한 사유에만 기간제로 충당하고, 기간도 1년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대해 재계는 3년이상일 경우에만 사유제한을 하자고 맞서 접점을 찾지 못했다.

회의를 주재한 환노위 이목희 법안소위원장은 "새롭게 제안된 안이 수용된다면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새 제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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