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노사정은 '새로운 제안'이 제시됐다고 밝히고 이 제안을 토대로 27일 오후 2시에 회의를 갖기로 했다.
협상의 쟁점은 기간제 근로 사유제한으로 노동계는 출산, 휴가 등 특별한 사유에만 기간제로 충당하고, 기간도 1년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대해 재계는 3년이상일 경우에만 사유제한을 하자고 맞서 접점을 찾지 못했다.
회의를 주재한 환노위 이목희 법안소위원장은 "새롭게 제안된 안이 수용된다면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새 제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