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연구원은 9일 'IPS 국가경쟁력 보고서 2005'에서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이 작년보다 3단계 상승한 22위에 올랐지만 근로자경쟁력은 노동쟁의 빈발로 지난해 39위에서 61위로 22계단이나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가ㆍ행정관료는 여전히 30위 아래인 32위를 마크하는데 그쳤으며 정치인만 보면 62위로 최하위권을 맴돌았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가의 경쟁력이 지난해보다 5단계 상승
이번 보고서는 국제경쟁력연구원 공동으로 작성됐으며 국내외 통계자료와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했다.
국가경쟁력 전체 순위에서 미국이 65.67점으로 1위, 캐나다 2위, 네덜란드 3위, 홍콩 10위, 일본 19위, 중국 24위 였으며 한국은 46.82점을 얻어 22위에 오른 것이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