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성공을 이끌기 위한 기업정신’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성공을 이끌기 위한 기업정신’
  • 승인 2005.05.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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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방호,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 과제이자 목표로…

경비·청소 관련 분야에서는 독보적 입지를 가진 기업

Hurry!Angry!Worry!

명신방호의 대표인 김영진 사장이 늘 강조하는 단어이다. 서두르고, 화내고, 걱정하는 마음이야 말로 산업현장에서 사고를 유발하는 가장 위험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다.

김 사장은 산업안전 재해 예방에 20여 년간 활동하면서 이 분야에 대해 국내에서 손 꼽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들 말하는 ‘안전불감증’이야 말로 사업장을 떠나 근로자 개인은 물론 가정에까지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며, 더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도 저해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

특히, 명신방호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인 환경·미화 부분에서는 이러한 예방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항상 위험에 노출된 곳에서 작업이 이루어지기에 이러한 그의 노력은 작업장을 떠나 산업교육과정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현업에 투신하기 전 교사 생활과 공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은 현재 업계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무형의 자산이다.

명신방호는 원청사와 파트너쉽이 가장 잘 형성되어




있는 회사로 유명하다. 현재 두산중공업과는 무려 13년 째 재계약을 맺고 있을 정도로 문제 발생 이전에 사전 조치가 완벽하다는 평가는 이 회사만의 노하우.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성공으로 이끄는 기업’을 모토로 현재 아웃소싱의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김영진 사장은 “아웃소싱이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직업입니다. 내 자신이 조금 수고하면 다른 이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운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은 어떠한 직업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직업만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특히, 장애우와 고령인들이 고용 창출에 참여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국가 경제에 가장 기본적인 일익을 담당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직원들 교육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타인에 대한 이타심 즉,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경을 강조합니다. 나 자신만의 이기적인 생각은 결국 타인에 대한 불신 나아가 스스로에 대한 비하로 나타납니다. 남을 이해하며 존경하는 마음이야 말로 노동의 즐거움과 삶의 보람을 느끼는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강조한다.

현재, 명신방호는 기존 경비와 미화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견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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