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기업 266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만족도 및 이탈률'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신입사원 중 66.8%가 입사 1년안에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1년안에 회사를 떠나는 신입사원들 가운데 대다수인 79.3%가 3개월 안에 그만두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작년 하반기 이후 신입사원을 채용한 232개 기업 가운데 신
조사에서 신입사원 이탈 사유로 직무적응 실패가 42.7%로 가장 높았으며 타사 입사 23.0%, 급여 및 복리후생 불만 21.1% 였다.
신입사원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50.4%가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만족한다'는 응답은 38.8%에 불과했다.
반면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업무처리 미숙 32.0%, 근무태도 24.0%, 잦은 이탈 및 조직 융화력 부족(각각 16.0%)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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