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부동산, 안정세 유지
4월중 부동산, 안정세 유지
  • 승인 2005.05.25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중 주택, 토지시장 동향 조사결과

건설교통부는 지난 18일 주택국장 주재로 4월중 부동산 EWS 점검회의를 개최한 결과, 주택시장은 정상상태를 유지했으며, 토지시장은 확장기 관심(총5단계중 2번째)상태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건설교통부는 주택시장은 확장기 신호 수가 3월 1개에서 4월 2개로 늘어나는 등 거시변수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정성적 시장상황 평가를 위해 이번 달 처음으로 실시된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재건축조사 강화 등 정부의 투기억제대책으로 향후 집값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도 그동안 불안양상을 보이던 강남권 집값이 5월 들어 주간상승율이 크게 둔화(3월말 1% → 5월초 0.3%)되는 등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위기단계를 3월과 같은 정상단계(S-1)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표에서는 토지시장은 거시변수 자체는 안정적이나, 행정복합도시 건설 본격 추진 및 기업도시 건설 추진 등으로 지가불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위기단계를 3월과 같은 수준인 관심단계로 유지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토지시장 안정대책을 강화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