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사 1개 순증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사 1개 순증
  • 승인 2005.06.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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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55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6월 1일 현재 983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982개에서 10개가 편입되고, 9개가 제외된 수치로 전월 대비 1개가 늘어난 것이다.

계열사 증가 내역은 지분 취득이 4건, 회사 설립이 5건, 기타 1건이다. 감소 내역은 지분 매각 6건, 합병 1건, 청산종결 1건, 기타 1건 등이다.

업체별로는 금호아시아나가 금호피에프브이원(주)과 금호피에프브이원자산관리(유)를, 두산이 두산인프라코어(주)를, 동부가 (주)빌더스넷을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추가했다.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를 추가한 경우는 현대자동차의 해비치레저(주), 에스케이의 에스케이씨티에이(주), 한화의 검단에코텍(주)이다.

반면에 엘지는 (주)롯데대산유화를, 롯데는 엘지대산유화(주)를, 하나로텔레콤은 (주)미디어홀딩스를, 대성은 (주)한국케이블TV경기방송을 지분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삼성은 삼성오엘이디(주)를 합병시켰고, 지에스는 (주)정산스포츠를 청산종결시켰다.

한편 상호출자제한기업 중 11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 수는 293개로 지난달보다 6개가 증가했고, 출자총액제한기업을 제외한 상호출자 및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의 계열회사 수는 5개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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