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회적 투자 강화, ▲믿고 맡길 수 있는 육아인프라 확대, ▲가정과 직장의 양립지원, ▲건강한 임신ㆍ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강화, ▲가정친화적ㆍ양성평등적 사회문화 조성 등 저출산을 대비하기 위한 5대 중점 검토과제를 선정. 추진하겠다고 했다.
발표에서 노동부는 여성근로자의 출산에 따른 모성보호 강화, 가정과 직장의 양립을 위한 육아지원,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여성친화적 단시간 일자리 모형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이를 위해 산전후 휴가비의 전액 사회부담화, 유사산 휴가제 도입, 직장보육시설에 대한 지원범위 확대, 여성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고학력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 지원 방안을 설명하였다.
또한 고령자 고용안정과 활용을 위해 임금체계 개선 등 고령자 친화적인 노동시장환경 구축 및 연금개혁 등 구조적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세미나에서 이의 실천을 위해 임신ㆍ출산ㆍ육아로 취업을 중단하거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가정친화적 직장문화 조성과 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노인인력 활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