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전문업체인 ‘코러스 커뮤니케이션즈’는 대전에 본점을 설치하는 것과 동시에 9월1일 SK텔레콤-고객콜센터를 대전 서구 탄방동에 열기로 했다고 대전시가 14일 밝혔다.
코러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콜센터 영업과 텔레마케팅 및 교육서비스업등을 담당하는 회사로 연재 운영중인 SK텔레콤-CRM센터와는 별개로 SK텔레콤-고객콜센터를 열 예정이다. SK텔레콤-고객콜센터는 8월에 100명, 9~12월에 120명 등 연말까지 220명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콜센터 고용인원은 국민은행·삼성카드·하나은행등을 포함해 27개 업체에 61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4520명에 비해서는 무려 35%가 늘어난 숫자이다. 연말까지는 70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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