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3.5명중 1명만이 진로지도 경험
청년층 3.5명중 1명만이 진로지도 경험
  • 승인 2005.07.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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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3.5명중 1명만이 진로지도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앙고용정보원(www.work.go.kr)에서 만 15~29세 청년 4,8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3년 청년패널조사(Youth Panel)”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28.8%인 1,407명이 진로지도(상담)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64.3%가 “진로지도(상담)가 자신의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생의 48.2%가 진로지도의 경험이 있는 반면, 대학생은 19.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지도의 내용 중 고등학생은 진학상담(76.4%)이, 대학생의 경우에는 취업상담(56.9%)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응답하였다.

노동부는 청년 패널에서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고용정보원과 연계하여 각급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지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인데,

여기에는 직업적성·흥미검사에서부터 청년층직업지도프로그램(CAP) 및 취업설명회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진로지도서비스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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