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국 5개 지사 800명의 DHL 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소년소녀 가장 돕기 캠페인으로 DHL 직원들은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서적 및 의류를 사내 비치된 `DHL 사랑의 박스'에 기부하게 된다.
기증 받은 물품은 이후 소년 소녀 가장 돕기 기관인 `함께 사는 사람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수요일 DHL 강북서비스센터(17일), 강남서비스센터(24일), 김포서비스센터(31일), 인천공항 게이트웨이(9월7일)를 오전8시부터 10시 사이 방문해 물품을 기부할 수 있다.
또한 DHL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18일 개막하는 DHL코리아 후원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에 소년소녀 가장 30여명을 초청해 DHL 직원들과 함께 영화 관람 등 일일 데이트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DHL코리아 배광우 사장은 "`사랑의 수요일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과 고객들이 함께 하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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