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멘스가 매각과 아웃소싱등을 통해 독일 내 1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슈피겔지가 11일 보도했다.
구조조정 대상은 물류(Logistics), 조립(Assembly),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분인 SBS, 이동통신 부분인 Com 등 3개 적자 분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보도는 CEO 클라우스 클라인펠트가 지난 10일 일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회견에서 독일내 16만4000명에 달하는 임직원에 대한 감원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과 배치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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