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이직, 대기업-적성 안맞아 중소기업-급여.복리때문
신입사원 이직, 대기업-적성 안맞아 중소기업-급여.복리때문
  • 승인 2005.10.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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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들이 이직을 결심하는 이유가 대.중소기업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신입사원은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었고 중소.벤처기업은 급여와 복리후생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취업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가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신입사원 628명과 인사담당자 105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이직’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사에서 대.중소기업을 포함해 전체 신입사원의 91.7%가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해다.

이중 대기업 신입근로자의 경우 35.9%가 ‘업무/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이직을 결심했다고 응답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36.3%가 ‘급여와 복리수준이 불만족스러워서’, 20.9%는 ‘회사에 비전이 없어서’라고 응답했고, 벤처 기업의 경우 ‘급여와 복리수준이 불만족스러워서’(29.8%), ‘업무내용이나 환경이 기대와 달라서’(29.8%)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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