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사실은 취업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가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신입사원 628명과 인사담당자 105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이직’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사에서 대.중소기업을 포함해 전체 신입사원의 91.7%가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해다.
이중 대기업 신입근로자의 경우 35.9%가 ‘업무/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이직을 결심했다고 응답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36.3%가 ‘급여와 복리수준이 불만족스러워서’, 20.9%는 ‘회사에 비전이 없어서’라고 응답했고, 벤처 기업의 경우 ‘급여와 복리수준이 불만족스러워서’(29.8%), ‘업무내용이나 환경이 기대와 달라서’(29.8%)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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