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콜센터 1357 개통
중소기업 콜센터 1357 개통
  • 승인 2005.12.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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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내년 1월5일부터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1357’ 상담전화를 개통키로 했다.

중기청 권대수 민원정보화팀장은 “내년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전화번호 1357을 누르면 중소기업 종합상담 콜센터와 연결돼 원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현재 콜센터 대표번호로 사용하는 1577-0147은 1357로 변경하기로 했다. 1357 상담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시내전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기청은 콜센




에서 종합상담을 한 뒤 필요할 경우 12개 지방 중기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14개 중소기업 유관기관으로 연락이 가능하도록 했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총 300여 개소의 5000여명의 담당자에게 직접 통화연결이 가능한 전국 전화 연계망을 운영하고 있다.

중기청은 향후 중소기업 상담전화 증가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경우 콜센터에 전문상담원을 추가 배치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온라인 서비스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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