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현상은 컨설팅업체들이 보통 수시 채용형태로 경력직 채용을 선호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현재 사원채용을 했거나 진행중에 있는 주요업체로는 액센츄어, 삼일PwC, 딜로이트컨설팅 등이며 이들 업체들은 주로 경력직보다 신입 컨설턴트 채용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딜토리이트컨설팅은 지금까지 경력직 70여명을 충원했지만 오는 1월에 20명의 신입사
삼일PwC도 이미 30명의 신입컨설턴트의 충원을 완료했다.
컨설팅업체들이 이렇게 신입사원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외부 경력직 수월보다는 내부에서 양성하는 것이 더 체계적인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때문이다.
또한 신입 컨설턴트들은 새로운 지식과 스킬에 대한 학습능력이 빨라 신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것도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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