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핵심인재가 갖추어야 할 능력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42.2%가 '전문적인 업무능력'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전략적인 사고' 32.1%, '업무추진력' 11.9%,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 6.4% 등의 순이었다.
핵심인재를 확보하는 방법으로는 '사내 외 인맥활용'이 45.9%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공채' 33.9%, '헤드헌팅 의뢰' 12.8%, '경쟁업체에서의 스카우트' 3.7% 등이 있었다.
핵심인재를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48.6%가 '금전적인 보상'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자기계발 기회제공' 21.1%, '복리후생 등의 부가적인 혜택제공' 18.3%, '적절한 승진' 11.9% 순이었다.
핵심인재가 유출된 경험은 56.9%가 '있다'라고 응답했으며 그로 인한 손실로는 '대체인력확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33.9%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지적 재산 및 노하우 유출' 25.8%, '업무공백' 25.8%, '조직의 사기저하' 14.5% 등을 손실로 꼽았다.
이 밖에도 기업이 자체적으로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는 8.3%만이 '현재 운영 중'이라고 답했으며 '도입할 예정'이라는 응답은 75.2%로 집계됐다. 아직 미흡하지만 필요성은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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