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신설법인 4년만에 증가세로 반전
2005년 신설법인 4년만에 증가세로 반전
  • 승인 2006.01.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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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창업배율 23.9로 2000년이후 최고치 기록

지난해 연간 신설법인수는 5만2,587개로 전년(4만8,585개)보다 8.2% 증가해 ‘01년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신설법인수가 4년만에 증가세로 반전하였다. 특히 강원, 전남, 충북 등 비수도권 지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은 23.9로 창업배율에 대한 통계작성을 시작한 ‘00년이후 최고의 연간 창업배율을 기록하였다.

* 신설법인수(개) : (‘04) 48,585 → (’05) 52,587 (4,002개 증가, 8.2%↑)
* 신설법인수 증감률(전년비,%) : (‘01) 1.2 → (‘02) △0.5→ (‘03) △14.7 → (‘04) △7.9 → (‘05) 8.2
* 지역별 증감률(전년비,%) : 강원(24.9), 전남(24.2), 충북(23.8), 울산(23.4)
* 창업배율(신설/부도법인수) : (‘01) 19.3 → (‘02) 22.8 → (‘03) 16.4 → (‘04) 17.7 → (’05) 23.9 (6.2p증가, 35.0%↑)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이 발표한 ‘2005년 12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05년 12월중 신설법인수는 4,388개이며,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은 26.9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10.1% 및 12.3p 증가하였다.

* 신설법인수(개) : (’04.12) 3,986 → (’05.12) 4,388 (402개 증가, 10.1%↑)
* 창업배율(신설/부도법인수)




: (‘04.12) 14.6 → (’05.12) 26.9 (12.3p증가, 84.2%↑)

업종별로는 12월중 서비스업이 전년동월대비 29.9% 증가하여 금년 3월이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제조업, 건설 및 전기·가스·수도사업은 다소 감소하여 서비스업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비스업 신설법인수(개) : (‘04.12) 2,415 → (’05.11) 2,990 → (12) 3,136 (29.9%↑)
* 서비스업 증감률(전년동월비,%) : (‘05.3) 13.5 → (10) 32.5 → (12) 29.9
* 서비스업 비중(%) : (‘03) 59.3 → (’04) 61.2 → (‘05) 64.7

지역별로는 충북, 대전, 경북 등의 비수도권에서 전년동월대비 각각 39.3%, 29.5%, 21.0%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 비중은 서울, 경기, 부산이 각각 39.0%, 20.8%, 5.8% 순으로 차지하였으며, 서울, 부산, 대구 등 8대도시 비중은 61.0%, 수도권 비중은 64.4%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0.4%p, 0.2%p 감소하였다.

* 8대도시 비중(%) : (‘04.12) 61.4 → (’05.1) 59.0 → (10) 60.9 → (11) 61.8 → (12) 61.0 (8대도시 :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 수도권 비중(%) : (‘04.11) 62.0 → (12) 64.2 → (’05.1)62.6→ (11) 64.8→ (12)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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