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통합콜센터, 전용사옥 이전
현대해상 통합콜센터, 전용사옥 이전
  • 승인 2006.03.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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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 상담원 출퇴근 용이, 신입 상담원 채용 도움
현대해상 통합 콜센터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콜센터 전용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콜센터 전용 신사옥은 2·5호선 지하철이 교차하는 영등포구청역에 인접해 있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콜센터가 이전한 신사옥은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재직 상담원들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경쟁이 치열한 신입 상담원 채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콜센터 전용사옥이 있는 손해보험사는 현대해상이 유일하다.

이번 콜센터만을 위한 전용 신사옥은 보험업계에서 현대해상이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콜센터의 주요 구성원이 여성들인 점을 감안하여 여성 위주의 편리성이 적극 고려됐으며 이를 위해 최신식 화장실, 개방된 커튼월, 커뮤니티 공간 마련을 위한 두개 층이 오픈된 휴게실 등 최상의 근무환경이 조성됐다.

명동사옥에서 근무하던 콜센터 직원 400명 및 최첨단 콜센터 장비들이 신사옥으로 입주함에 따라 이전에 소요되는 일자만 사흘이 걸렸다.

현대해상은 이전 기간 동안의 고객불편을 없애기 위해 강서사옥에 임시 콜센터를 운영하여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사옥 이전에 따른 민원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강영호 고객 콜센터장은“고객과의 첫 접점에 있는 콜센터가 고객만족경영을 최우선에 두고 있는 회사의 경영방침에 맞춰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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