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 2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우체국택배, 2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 승인 2006.04.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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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택배 경쟁력 민간택배보다 높아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우체국택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2006년도 택배서비스 부문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2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10일 인증패를 받는다고 밝혔다.

우체국택배가 브랜드파워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원동력은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과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꼽을 수 있으며, 그 일등 공신은 우체국 콜센터이다.

우체국 콜센터는 정부기관이 운영하는 콜센터 중 최초로 CQ(Contact Center Qualified)인증 마크를 획득할 정도로 우수하다. 고객들이 우체국을 방문하지 않고 전화, 인터넷을 통해 One-stop으로 우체국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해 7월부터는 우체국 콜센터 VOC(Voice of Customer)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불만 사항을 유형별로 분석·평가함으로써 민원 발생률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상시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여 우체국택배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수시로 체크하고 있고, IT 모마일 장비를 활용한 서비스품질 고도화와 고객 불만 보상제 확대 실시 등으로 타 택배서비스와 차별화를 과감히 도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글문자인식기술을 활용한 집배순로 자동 구분기 이용의 상용화, RFID칩을 소포우편물과 우편물 운송용기에 부착하여 우편물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 체크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우편물류시스템(u-POST)구축도 눈앞에 두고 있다.

황 본부장은 앞으로도『첨단 장비의 지속적인 보급과 택배인력 전문화 및 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의 성공을 도와주는 우체국 택배가 될 것』을 약속하고 『우체국 택배를 국제특급우편(EMS)과 함께 우정사업본부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여, 세계적인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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