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은 지난주 말 일부 점포 매각 계획이 있으며 현재 검토 작업중이라고 밝혔다. 그랜드백화점은 백화점 2개와 할인점 4개, 아웃렛 1개 등 총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매출 1530억원으로 영업이익 57억원, 순이익 34억원의 실적을 올려 흑자전환
그랜드백화점 강서점은 오래전부터 사실상 매물로 나왔으며 적정가격이 1400억~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화곡점은 규모가 작아 인수 가격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수 가능 업체로 지목되는 업체는 최근 M&A에 실패한 롯데쇼핑과 홈플러스 등이 유력하다. 두 업체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어 가격만 맞으면 쉽게 인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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